’2013년을 빛낸 가수’가 발표됐다. ‘가왕’ 조용필이 1위에 올랐으며, ‘국제가수’ 싸이가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갤럽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전국 만13세에서 59세 남녀 4263명을 대상으로 ‘올해 활동한 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조사했다. 그 결과 조용필은 17.6%의 지지를 얻어 정상을 꿰찼다.
4위와 5위는 각각 8.4%와 8.3%의 선택을 받은 엑소(EXO)와 소녀시대다. 이밖에도 아이유와 씨스타가 각각 6위와 7위, 이승철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빠빠빠’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크레용팝 역시 10위권에 안착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전국 만13세에서 59세 남녀 4263명을 대상으로 ‘올해 활동한 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조사했다. 그 결과 조용필은 17.6%의 지지를 얻어 정상을 꿰찼다.
2위는 2012년을 빛낸 가수에서 1위를 차지한 싸이다. 그는 11.7%의 선택을 받았다.
이어 3위는 ‘트로트계의 여제’라 불리는 장윤정이 차지했다. 8.8%의 지지로 톱3에 오른 그는 이로써 트로트의 위상을 드높였다.
4위와 5위는 각각 8.4%와 8.3%의 선택을 받은 엑소(EXO)와 소녀시대다. 이밖에도 아이유와 씨스타가 각각 6위와 7위, 이승철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빠빠빠’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크레용팝 역시 10위권에 안착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