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제 3의 인생은 귀농을 통해 맞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농사를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웠다. 굉장히 과학적이고 연구도 많이 해야 해서 멤버들과 늘 연구하고 있다. 농사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정성이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양준혁은 2월 1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투썸플레이스 광화문점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촌(村)로망스’(이하 삼촌로망스) 기자간담회 자리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야구선수에서 은퇴하고 야구해설을 하고 여러 일들을 하면서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 50대 중 후반에는 귀농을 해서 제 3의 인생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농사를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웠다. 굉장히 과학적이고 연구도 많이 해야 해서 멤버들과 늘 연구하고 있다. 농사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정성이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삼촌로망스’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강성진, 셰프 강레오, 개그맨 양상국 등 농촌에서 자랐거나 실제 귀농을 꿈꾸는 스타들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업대학인 한국 벤처농업대학에 입학, 강원도 인제군 소치마을에서 농촌수업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한편 ‘삼촌로망스’는 농촌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타들이 직접 농촌의 삶을 체험해보는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월 15일 첫 방송.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