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이번에도 ’가요무대‘가 웃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가 전국기준 13.1%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월화극을 모두 제치고 1위에 올랐다.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이하 조들호)‘가 그 뒤를 이어 전국기준 12.7%로 월화극 중에서는 제왕의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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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가요무대’ 캡처] |
수도권에서는 ’조들호‘가 ’가요무대‘를 앞섰다. 수도권 기준 ’조들호‘는 13.9%, ’가요무대‘는 11.9%를 기록했다.
’가요무대‘와 ’조들호‘가 엎치락뒤치락 하는 가운데 오히려 3, 4위 경쟁에는 불이 붙었다. 전국기준으로 MBC ’몬스터‘는 8.1%, SBS ’대박‘은 8.0%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수도권 기준에서도 ’몬스터‘가 8.7%, ’대박‘이 8.5%를 기록해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leun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