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CLC, 권은빈과 함께 ‘완전체’ 컴백… “가요계 핵 되겠다”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걸그룹 CLC가 ‘완전체’로 컴백을 알렸다.

30일 오후 3시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CLC의 네 번째 미니앨범 ‘뉴 클리어(NU.CLEA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아니야’의 컴백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예은은 “설레고 두근거려서 잠 못 드는 첫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담았다”며 “여러분도 대리 설렘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곡을 소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월 ‘예뻐지게’ 활동 당시 Mnet ‘프로듀스101’ 출연으로 함께 하지 못한 권은빈이 함께 했다. 권은빈과 함께 합류한 엘키까지 7인조 ‘완전체’로 활동하는 첫 앨범인 셈이다.

[사진=OSEN제공]

이에 권은빈은 “지난 앨범은 ‘프로듀스 101’ 때문에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녹음도 같이 하고 다 같이 시작하니 너무 좋고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로듀스 101’에서는 연습생의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면 여기서는 또 데뷔 준비를 해서 다 좋은 경험이었다”며 “‘프로듀스101’을 통해 카메라를 보는 각도, 마이크 차는 법 등을 배워서 CLC에 늦게 합류했지만 그래도 배울게 좀 적었다”고 말했다.

CLC는 이어 파격적인 1위 공약을 내세워 쇼케이스 장내가 술렁이기도 했다. CLC 멤버들은 약 1분 여의 상의 끝에 멜론 1위를 하면 “삭발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멤버 승희는 “그만큼 의지가 강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CLC는 지난 3월 데뷔해 1년이 조금 넘었지만 지난 2월 활동에 이어 3개월 만에 네 번째 미니앨범을 냈다. 이에 승희는 “3개월의 기간이 저희한테는 심리적으로 촉박했고 할 것도 너무 많다고 생각 했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힘들었다면 힘들었을 수 있었지만 정말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 각오로 권은빈은 “앨범 이름이 ‘핵’인 것처럼 핵폭탄처럼 가요계를 뻥하고 터뜨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CLC는 30일 자정 네 번째 미니앨범 ‘뉴클리어(NU.CLEAR)’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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