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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메트로 은행이 애너하임에 가든그로브 본점에 이은 두 번째 지점을 1일 오픈했다.
중국계 은행이었던 프리퍼드 뱅크자리에 들어선 US 메트로 은행 애너하임 지점은 타 한인은행 지점과 확실히 차별화 된다.
우선 지점 직원 9명 중 무려 8명이 타인종으로 구성돼 있다.
US 메트로 은행 측은 “지나친 한인 위주의 대출경쟁을 피함과 동시에 리스크 분산을 위해 타인종 직원의 비율을 늘린 것”이라며 “또 텔러라인을 과감히 없애고모든 고객이 5개의 프라이 빗 룸에서 예금 및 대출 상담을 받도록 했다. 애너하임 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대출, 사업체 라인오브 크레딧 그리고 비즈니스 구좌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US메트로 은행 애너하임 지점의 그랜드 오픈은 오는 15일로 예정돼 있다. ▲문의 및 주소: (714) 399-0007/ 1055 N. Tustin Ave., Anaheim, CA. 92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