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남’ 사랑 싹텄다
첫사랑의 풋풋한 감정으로 순수 로코의 설렘을 잡고, 애틋한 로맨스로 드라마까지 동시에 사로잡은 서인국은 60분 내내 루이의 감정선으로 극을 이끌며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루이와 서인국의 싱크로율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와 하나가 된 서인국의 열연은 배우의 흡인력을 실감케 하며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 기자] 서인국의 진격 로맨스가 시작됐다. 서인국의 멜로는 귀여우면서 또 다른 셀렘을 준다. 서인국은 새로운 모습의 로코왕이다.
6일 방송된 MBC 수목극 ’쇼핑왕 루이‘에서 루이(서인국)가 복실(남지현)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했다. 처음 느끼는 감정에 누구보다 솔직한 루이이기에 설렘부터 질투까지 거침없이 풀어가는 로맨스가 펼쳐졌다.
첫 사랑에 루이의 가슴은 뜨거워졌고, 첫 질투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달음에 달려갈 만큼 루이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모든 것이 처음인 ’새싹남‘에게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자 극의 설렘 지수가 높아짐은 물론 이를 바라보는 시청자의 엄마 미소 역시 떠나지 않았다.
서인국은 진격의 로맨스에 폭발적인 설렘 포텐을 터뜨렸다. “서인국의 로코는 옳다”는 로코왕의 공식을 이어간 것. 이날 서인국은 복실에게 설레는 마음을 고스란히 말로 표현하는 루이의 모습을 여느 때보다 기쁘고 들뜬 모습으로 표현.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함께 느끼게 함은 물론 기억상실로 쓰러진 후 곁에 있어준 복실을 끌어안으며 어린 아이 같은 눈물을 흘릴 때는 시청자의 마음을 애잔하고 뭉클하게 만들었다.
첫사랑의 풋풋한 감정으로 순수 로코의 설렘을 잡고, 애틋한 로맨스로 드라마까지 동시에 사로잡은 서인국은 60분 내내 루이의 감정선으로 극을 이끌며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루이와 서인국의 싱크로율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와 하나가 된 서인국의 열연은 배우의 흡인력을 실감케 하며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서인국이 루이라서 다행이라는 평까지 얻으며 매회 시청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쇼핑왕 루이‘는 포옹만으로도 설레는 새싹남 루이에게 차주에는 키스신까지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