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내일 그대와’ 신민아가 첫방송부터 만취했다.
소준과 마린은 두번째 만남에서 함께 술을 마셨고, 마린은 소준에게 ‘소맥’을 계속 말아주며 “왜 처음 만났을 때 찝적댔냐”고 계속해서 물었다. 이어 완전히 취한 마린은 소준에게 “날 절대 좋아하지마”라며 진상을 떨었다.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1회에서는 유소준(이제훈 분)이 송마린(신민아 분)에게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준과 마린은 두번째 만남에서 함께 술을 마셨고, 마린은 소준에게 ‘소맥’을 계속 말아주며 “왜 처음 만났을 때 찝적댔냐”고 계속해서 물었다. 이어 완전히 취한 마린은 소준에게 “날 절대 좋아하지마”라며 진상을 떨었다.
이에 소준은 마린에 대한 끌리는 마음을 숨긴채 “네. 절대 안 좋아할께요”라고 다짐해 웃음을 더했다.
신민아의 만취 연기에 네티즌들은 “신민아 생활형 연기 너무 자연스러웠음” “신민아는 술을 마셔도 예쁘네” “신민아 이제훈 케미 심쿵심쿵하다”는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3개월 뒤로 시간여행을 한 소준이 마린과 부부가 되는 등 초고속 전개를 보여준 ‘내일 그대와’가 앞으로 얼마나 인기몰이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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