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떨 것 같아요?” 수지ㆍ박원 ‘수박 합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수지와 박원이 동시에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둘의 ‘콜라보’를 예고했다.

17일 수지와 박원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어떨 것 같아요? 말 안해도 알겠죠?”라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며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녹음실을 배경으로 한 해당 사진에서 수지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박원의 앨범 ‘1/24’를 손에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원도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사진=박원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설마 콜라보를 준비하는 거냐”, “정말 기대되는 조합”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뛰어난 음악성과 따뜻한 음색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박원과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는 수지의 만남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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