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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9일로 확정된 조기 대선 (제19대 대통령선거)을 위한 남가주 지역 투표소가 정해졌다.
LA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선관위’)가 22일 오전 LA총영사관 5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위원회의를 개최해 재외선관위원을 선임함과 동시에 남가주 지역 투표소의 위치와 투표 기간 등을 확정했다.
이번 조기대선을 위한 재외선관위원으로는 총영사 추천으로 류학석 동포영사가 선임됐고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김한신 변호사와 윤재수 선거관을 임명했다.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각각 이내운 씨와 김영구씨를 지명했다.
이기철 LA 총영사는 “조기대선이 결정되면서 유권자 등록 기간이 오는 30일로 마감될 만큼 짧아 유권자들의 적극적 선거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며 “유권자 등록은 공관 방문은 물론 인터넷(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홈페이지, https://ova.nec.go.kr)도 가능할 만큼 편리하다. 남은 유권자등록기간 동안 선거 관련 사항을 집중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기대선에는 LA와 오렌지카운티 그리고 샌디에고 등 3곳에 투표소가 설치된다. 투표소별 운영 기간과 시간은 다음과 같다.<표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