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 파이낸셜(대표 서니 김)이 한국 대기업 LS그룹 소속의 ‘예스코’(회장 구자철)에게 자사가 보유했던 3년 고정금리 채권 전량을 매각했다.
예스코가 인수한 이번 채권은 지난 2015년 하나파이낸셜이 미서부 최대의 증권사인 웨드부시 (Wedbush)를 포함한 3개 기업이 매입했던 것의 전량이다. 매각 채권의 정확한 규모와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LS그룹 소속인 예스코는, 2003년 LG에서 분리되어 나온 이후 지난해 투자사를 설립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