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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한인단체장들이 지난 10일 라스베가스 한인문화센터에서 8·15 광복절 기념행사 준비모임을 가졌다. 라스베가스 한인회, 재향 군인회, 한미여성재단, 흥사단 그리고 라스베가스 신문협회 등 각 한인 단체 관계자들은 이 모임에서 8·15광복절 행사를 지난 6· 25 기념행사처럼 로컬 한인단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하기로 합의했다.
또 8·15 광복절 행사에 이어 올 하반기 행사 일정도 확정했다. 한인단체 관계자들은 9월 김재수 전 LA총영사 초청강연을 갖고 10월에는 추석 윷놀이대회, 11월에는 라스베가스 바둑대회, 그리고 12월에는 한인노래자랑대회를 라스베가스 한인문화센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지역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8·15 광복절 기념행사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이다.
안관기/라스베가스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