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라스베가스 추계 소비재 전시회 참가

maxresdefault
라스베가스 ASD 현장

한국 전주시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7 라스베가스 추계 소비재 전시회(ASD)’에 전주관을 설치,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주 소재 6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 수출상담 그리고 현재 시장개척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예산을 10배 늘리는 등 기업 기(氣) 살리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소비재 시장에서 판로 확대에 나선다. 전주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예년에 비해 10배 가까이 늘어난 예산을 확보하고 전주첨단벤처단지 지식산업센터 건립, 우수 중소기업 인증제 시행, 그리고 기업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 등의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 측은 “이번 전시회 참가는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마케팅 사업의 일환”이라며 “최근 세계 전역에서 아시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미주 지역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주 소재 기업을 독일형 글로벌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향토기업 성장 사업과, 글로벌 스타기업 발굴 육성 사업도 계속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