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故) 조성민ㆍ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부모님의 이혼은 외할머니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최준희는 6일 자정께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아직 할머니의 제일 큰 죄를 아직 밝히지 않았다”며 “조금 알려드리자면 엄마와 아빠가 이혼한 원인도 할머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된다면 지금 상황보다 뒤집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최준희양 SNS] |
최양은 “할머니는 엄마에게 정말 천벌을 받을 것”이라며 “여러분 이것은 가정폭력이다. 다 잘되라고 한 일들이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한테 상처를 주었을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폭행과 훈육은 다르다. 그 훈육이 최진실 딸을 죽이려 했고 자살유도를 하게 했다”고 강조하며 “정말 제대로 할머니의 죄를 많은 사람들이 알기 전까지 할머니를 폭로하고 폭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준희 양은 자신의 SNS 계정들을 통해 언론 및 대중들과 노련하게 소통하고 있다.
최양은 외할머니의 폭력, 케이블 방송 엠넷(Mnet)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 출연 무산 이유 등 연이은 폭로를 이어가고 있으며 충격적인 사실과 언어들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관심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향후 이어질 두 사람 관계의 설명이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미리 예고했다.
폭로 글에서 그는 “17일날 KBS ‘속보이는 TV’에 할머니와 저의 관계가 더 자세히 방영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