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이혼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이지현 소속사 BS컴퍼니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지현이 최근 새로운 사람과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라면서 “어렵게 시작한 사랑인 만큼 예쁘게 봐달라”고 밝혔다.
이지현과 교제를 시작한 일반인 A씨는 깔끔한 외모와 넓은 성품을 지닌 남성으로, 이지현의 자녀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
한편 이지현은 지난해 전 남편과 결혼 3년 만에 합의이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이혼 당시 위자료와 재산 분할을 모두 포기하고 양육권을 얻었다.
이지현은 1998년 그룹 ‘써클’로 데뷔해 이후 ‘쥬얼리’ 멤버로 활약했다. 쥬얼리 탈퇴 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날’ ‘엄마사람’ ‘내일도 승리’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