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은행’ 마지막 간판 철거

윌셔은행 간판

윌셔은행 마지막 간판 철거

윌셔은행의 마지막 흔적이  사라지고 있다. 지난해 BBCN과 윌셔은행의 합병으로 이름을 바꾼 뱅크오브호프는 17일 LA 한인타운 버몬트와 윌셔블러바드가 만나는 남동쪽 코너의 본점건물에 남아 있던 ‘윌셔은행’ 간판을 철거했다. 이로써 1982년 한인과 유태인 자본으로 설립돼 윌셔스테이트뱅크와 윌셔뱅크 이름으로 이어져온 35년간의 업력은 역사 속으로 묻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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