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된 장나라ㆍ손호준…만나기만 하면 ‘으르렁’

[헤럴드경제] 장나라와 손호준이 ‘고백부부’로 금ㆍ토일 안방을 찾는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드라마인 ‘고백부부’는 서로 못잡아먹어 으르렁 거리는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청산, 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내용이다.

장나라가 맡은 아내 마진주 캐릭터는 육아에 지치고 자존감이 바닥을 친 38살 주부에서 스무살 여대생으로 타임슬립해 못다 이룬 청춘을 불태우는 삶을 살아간다.

남편 최반도 역할을 맡은 배우 손호준도 사랑에 눈이 멀어 꽃다운 나이에 덜컥 결혼을 해버린 철없던 시절을 후회하던 중 같은날 스무살로 타임슬립해 인생역전 의지를 불태운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드라마인 ‘고백부부’에 출연하는 배우 손호준과 장나라.

KBS 예능국과 콘텐츠지음이 공동 제작하는 ‘고백부부’는 지난해 시트콤 ‘마음의 소리’를 제작한 하병훈 PD와 권혜주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신작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드라마속 부부 손호준과 장나라 부부의 코믹 연기와 케미가 어떨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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