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마스터카드와 손잡고 내국인서비스 나섰다

-마스터카드 제휴 서비스 단독 제공
-제휴 기념 경품 추첨 이벤트 진행

[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 신라면세점이 글로벌 카드회사 ‘마스터카드’와 손잡고 내국인을 위한 제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면세점 중 단독으로 글로벌 카드 회사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맺고 국내 마스터카드 이용 고객들에게 신라면세점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마스터카드 프리미엄 등급 이상 고객은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라면세점 ‘골드 멤버십’을, 마스터카드 스탠다드 또는 골드 등급 이상 고객은 신라면세점 ‘실버 멤버십’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마스터카드와의 제휴를 기념해 오는 11월 20일까지 이색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 추첨 이벤트는 신라면세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친구를 맺고 메시지 창 하단의 ‘마스터카드 제휴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추첨 경품으로는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친필 사인 축구화(1명),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친필 사인 셔츠(2명), 축구선수 라이언 긱스 친필 사인 사진(2명), 신라스테이 1박 숙박권(5명), 신라스테이 5만원 식사금액권(1인 2매, 5명),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0만원 교환권(10명),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 교환권(20명),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 교환권(100명) 등을 증정한다. 또한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우리은행 마스터카드로 당일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만원 선불카드를, 200달러 이상 결제하면 2만원, 300달러 이상 결제하면 3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현재 포인트 적립회사 SPC 해피포인트, OK캐쉬백 등과 제휴를 맺어 포인트 또는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고객의 쇼핑 편의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는 KB국민카드와 현대카드로 결제 시 오는 11월 20일까지 구매금액별 최대 28만원의 신라면세점 선불카드를 지급하며, 신라면세점 멤버십 신규가입 시 삼성카드를 제시하면 9월 한 달간 10% 할인쿠폰 3종을 증정한다.

SKT 사용 고객 중 VIP와 골드 등급 고객에게는 신라면세점 골드멤버십을, 실버와 일반 등급 고객에겐 신라면세점 실버멤버십 발급 혜택을 제공한다. 또 SKT 고객이 신라면세점 신규가입 후 1달러 이상 구매하면 선불카드 1만원을 증정하고 SKT의 VIP와 골드 등급 고객에게는 50달러 이상 구매 시 T로밍 데이터 원패스 50% 할인쿠폰 2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korean.g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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