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박지윤의 데뷔 20주년 콘서트가 순식간에 매진됐다.

지난 19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 박지윤 단독 콘서트 ‘오케스트라 20 (Orchestra 20)’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박지윤 소속사는 팬들의 문의가 이어져 21일 정오 일부 좌석에 한해 소량의 추가 티켓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박지윤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기획된 공연이다.

박지윤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성장을 담은 ‘오케스트라 20’으로 팬을 만난다. 공연은 피아니스트 조윤성, 20인조 현악 오케스트라와 함께 20년 동안 가수 활동을 하며 발표한 곡들을 재해석해 선보인다.

박지윤 데뷔 20주년 콘서트 ‘오케스트라 20‘은 오는 12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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