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그룹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과거 연애금지령을 언급한 제니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제니는 지난 6월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우리의 연애금지령은 여전하다”며 “양현석 대표가 지금은 활동에 집중할때라는 이야기를 해주신다”고 말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이전에도 “회사에 들어온 첫날부터 연애 금지령을 받았다”면서 “YG에 있는 동안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넉달 만에 제니와 테디의 열애설이 불거지고 말았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테디와 제니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무근이다. 루머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정 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제니는 지난해 8월 걸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해 활동하며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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