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약초 이야기] 백년초의 효능과 항암

노팔 선인장

노팔 선인장 (Nopal Cactus) 이라고도 불리우는 백년초는 남미 마켓을 한번 정도 가본 분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식물이다.

멕시코 고산지대가 원산지인 이 선인장은 사막의 열악한 기후에서도 오로지 이슬만을 먹고 그 생명력을 유지하는 강인한 식물이다. 그 생긴 모습이 부채가 겹쳐져있는 듯하게 생겨 부채선인장이라고도 하는데 미국 마켓에 가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식물이다. 손바닥모양의 넓적하게 생긴 가시 줄기에 뚜나 라는 빨갛게 열매가 달려있고 마켓에가면 주로 뚜나 열매를 따로 팔거나 가시를 제거한 노팔 줄기만을 팔기도 한다.

사실 노팔은 그 열매만을 가리키고 줄기는 노팔리또 라고 하는데 전초를 다 사용하니 무엇이든 상관없다. 멕시코인들은 샐러드를 만들어먹거나 주로 살사와 함께 버무려서 먹기도하고 또 달걀과 같이 구워서 먹기도 하고 볶아 먹기도 한다.

만병 통치약으로도 불리우는 이 약초의 효능은

▲즙을 내어 마시면 구토를 일으키는 위통이 가라앉고 고통스런 기침을 멎게 하고 체질도 개선시켜 준다.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또 이 선인장은 민간약으로 소염·해열제로 그리고 열매와 줄기는 모두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고 예로부터 민간 요법 및 한방에서 많이 이용돼 왔다. 전초를 민간약으로 쓴다. ▲근래에는 천연 다이어트 약으로도 사용되고 있어 영국에서는 이를 주로한 천연약이 나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본원에서는 이 노팔선인장을 주로 암환자분들의 식이요법에 사용한다. 사실 멕시코 싸뽀떽 인디언의 민간요법인 이 방법은 실제로 이 음식만을 꾸준히 먹고 암에서 회복된 분들이 있으니 암에서 고통을 받고 계신다거나 키모를 받고 계신분들 또 암에서 회복되신 분들은 한번쯤 시도해 볼만한 식이요법이고 또 암을 예방하신다거나 면역력을 높이길 원하

시는 분들은 집에서도 자주 해 드시길 권한다. 특히 이 요리는 폐암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요리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병아리때부터 노팔만을 먹여 키운 닭을 잡아서 노팔리토와 노팔을 다 같이 넣고 재료가 잠길정도의 물을 넣어 중간 불에 반나절 푹 고아주면 나중에는 닭도 선인장도 형체가 없이 사라지고 푸른 색의 죽처럼 되는데 이것을 간하지 않고 먹는것이다. 그러나 노팔만을 먹여서 닭을 키우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니 생닭이나 약병아리에 적당량의 노팔을 넣고 역시 재료가 잠길 정도의 물을 넣어 끓여 죽처럼 되면 불을 끄고 뜨끈할때 드시면된다. 열매에 좀 더 좋은 항암효과가 있으니 비율을 1(줄기) : 2 (열매) 정도로 해서 드시면 더 좋겠다 간을 안하면 더 좋으나 적당히 간을 해서 죽처럼 드셔도 무방하다. 맛도 그리 나쁘지 않다.

중방의가01

▲항암편 (Anti Cancer Formula)

3가지의 항암작용이 강한 버섯과 백화사설초를 비롯한 여러 한약등을 황금비율로 배합해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본원 경험비방입니다.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세포를 죽이고 또한 통증을 완화시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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