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 산타 페(Santa Fe)의 가을 추..

2017-11-3rd

요즘 이곳 남가주에는 아침, 저녁과 낮의 심한 일교차를 피부로 느낄 정도로 늦가을 날씨를 보게 된다. 길거리에 떨어진 가을 낙엽을 보면서, 나는 지난 10월말에 사진여행갔던 뉴멕시코의 산타페가 그리워진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름다운 운치가 있는 예쁜 도시 산타페에서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커피를 나누며 가을 분위기를 맘껏 즐기며 사진을 찍던 아름다운 추억에 빠져본다. 산타 페의 가을! 뉴 멕시코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건축방식인 도비스타일의 토담벽 위로 살짝 내려 온 이쁜 가을 단풍잎과 그 옆 작은 창을 뷰파인더로 담아 보았다.

Profil-yang

양희관(베네딕트)/사진작가

*출사투어 안내합니다. ▲문의전화:(213)880-5469 ▲홈페이지:www.betterphototri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