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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3월이다. 작년 이 무렵 3월과 4월에 남가주 전역에 야생화 잔치가 물결을 이루었다. 하지만, 올해 봄은 그 양상이 많이 다르다. 지난 겨울 강우량이 너무 적어 다시 절수 상태에 이를 정도가 되었으니 작년처럼 야생화 구경은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봄꽃을 구경하려면 가까운 캘리포니아 센트럴 밸리지역에 있는 베이커스 필드, 델라노와 툴레어 부근에 있는 과수원에서 아몬드꽃, 살구꽃, 체리꽃 그리고 여러가지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방문하기에 좋은 시기는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3월 하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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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관(베네딕트)/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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