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세청 LA와 OC에서 세무설명회 연다

한국 국세청이 재미 동포를 위해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세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한·미 세무설명회는 한국 국세청, LA총영사관, LA한인회 / OC한인회, 그리고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 국세청 전문가 및 미국의 세무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 한국의 양도소득세 ▶ 한국의 상속세, 증여세 제도 ▶ 한국세법상 거주자 판정기준 ▶ 미국의 해외자산 소득신고 규정 등에 대해 설명한다.

LA지역 세무설명회는21일 저녁 6시부터 LA 한인회관(981 S. Western Ave #100, Los Angeles, CA 90006), 오렌지카운티 설명회는 22일 저녁 6시 OC 한인회관(9888 West Garden Grove Blvd. CA 92844)에서 각각 열린다.

설명회 종류 후에는 개별 세무상담도 진행되며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현장에서 설명회 강사들이 직접 저술한 2018년판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책자가 무료로 증정된다.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은 ▲한국에 각종 재산을 가지고 있거나 금융 및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재미동포가 꼭 알아야 할 양국의 과세제도(양도소득세, 상속세·증여세, 해외금융계좌 보고의무 등에 대한 설명 그리고 ▲재미동포가 자주 물어보는 질문과 답변(FAQ)등으로 구성돼 있다.

LA 총영사관은 “이번 세무설명회는 한인동포들이 한국 부동산 관련 세금문제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하고 복잡한 양국의 조세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세무권익을 신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 협업해 세무상담과 세무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213)385-9300, 내선 304/ (323)732-0700)/ (714)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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