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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에서는 최근 늘고 있는 아시안증오범죄 피해자의 상당수가 노년층임을 감안,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24일에 이어 28일 두번째 푸드뱅크 행사를 가졌다.푸드뱅크 행사는 한인타운지역을 관할하는 LA카운티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한인회 이사진과 간부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식료품 정리와 포장, 방역조치와 인원통제 등에 나섰다. 배부품목은 아시안증오범죄 관련 정보가 수록된 소책자와 소형알람,그리고 계란, 딸기, 양배추, 브로콜리, 호박 등 식료품 200인분이었다.<사진=LA한인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