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 고공행진 속 서울 접근성, 생활인프라 갖춘 김포 풍무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 주목

서울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셋집을 구하려는 수요자들의 한발 빠른 움직임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한국감정원의 ’10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전셋값이 전월 대비 0.68% 오르며 지난해 9월 이후 14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이 1.04% 상승한 가운데 인천과 경기가 각각 1.09%, 0.96% 올랐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처럼 지속되는 전세난과 서울과 인천, 경기의 전셋값 차이에 따라 향후 경기권 이주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세 수요가 서울 도심을 벗어나 외곽 지역으로 향하면서, 서울 인접 경기권의 입주예정 아파트의 전세물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포, 파주, 고양시 등의 입주를 앞둔 아파트들이 새로운 ‘전세 탈출구’로 주목 받으면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 직장 출퇴근이 용이하면서도 단지 인근으로 교육시설,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이 떠오르고 있다.

 

 <한화꿈에그린 유로메트로월드 조감도>

서울 접근성 좋은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 순수 전세상품 공급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김포시 풍무 5지구에 공급중인 1810가구의 대단지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이하 한화 유로메트로)’가 한정세대에 대해 파격 전세 상품을 공급 중이다.

이번 전세는 올해 시공능력평가순위에서 10위권에 진입한 한화건설이 전세보증금 반환을 확약하고, 1순위로 확정일자도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84㎡ 기준 1.5억부터)에 공급 예정으로 전국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전세난 속 안전성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주목받으며 현재 계약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의 건설사가 진행한 전세형 분양(소유권 이전 필요) 상품과 달리 순수한 전세계약으로 이뤄진다. 권리관계도 전세계약을 통해 1순위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다. 한화건설이 직접 전세보증금 반환 확약서도 발급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전용면적 기준 84, 101, 117㎡ 총 1810가구의 대단지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은 물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한화 유로메트로’가 위치하는 김포시 풍무5지구는 김포 한강신도시보다 편리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인천공항철도를 통해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 5정거장 거리로 서울출퇴근이 편리하며 올림픽대로와 이어지는 김포한강로를 이용 가능하다.

교육환경은 물론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풍무지구의 최중심지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에 풍무초, 풍무고 등 6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아파트 단지와 근린공원(6만8천여㎡)으로 둘러싸여 있고, 단지 바로옆 풍무 다목적체육관(수영장등)과 홈플러스를 비롯해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입주 즉시 이용 가능하다.

현재 계약금 정액 1천만원, 잔금은 입주시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계약자들에게는 2년간 무료 커뮤니티 운영, 계양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문가들은 “전세난 속에 아파트 전세가율이 60%을 넘어서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으로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은 한계가 있다. 건설사의 순수전세 계약은 전세난민들의 보금자리마련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3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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