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아’가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아’은 지난 23일 하루 전국 950개의 상영관에서 34만 294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13만 3431명이다.
‘노아’는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로 쾌조의 시작을 알린 후 한 번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채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노아’는 세상을 집어삼킬 대홍수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아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2위는 12만 82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우아한 거짓말’, 3위는 4만 2586명의 관객을 모은 ‘논스톱’이 차지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