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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차병원(대표 Jamie Yoo)이 미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 지원, 미국내 한인들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지난 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 이하 총영사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번 양해각서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진흥원이 ‘한국형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방미 일정 중 한국 의료 수출 1호 병원인 할리우드 차병원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진흥원과의 양해각서를 통해 ▶AI 소프트웨어, 디지털 헬스 의료기기 등 우수한 한국 의료 기기 관련 기업들의 국제협력연구 ▶미국 내 현장 실증 및 개발 지원 ▶협력 연구 수행을 위한 미국 현지의 시설, 장비, 공간 지원 ▶미국 및 글로벌 상용화 촉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할리우드 차병원,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 산하 차의료원은 LA총영사관과의 협약에서 ▶의료기관, 의사협회 등과 양방향 플랫폼 및 프로그램 마련 ▶미국 내 한인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기관 연계 및 의료서비스 제공 ▶미국 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플랫폼 구축 ▶긴급 상황에 처한 한인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등 다각도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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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관계 구축 ▶한국 의료기관의 미국 진출에 필요한 다각적 지원 방안 강구 ▶미국 내 한국의 우수한 진료 플랫폼과 프로그램 홍보 ▶한인들을 위한 진료 협력체계 홍보 ▶도움이 필요한 환자와의 협력체계 연계 ▶미국 내 외국인 환자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비자 발급 등 절차 지원 및 활동 전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차병원의 제이미 유 대표는 “할리우드 차병원은 차병원·바이오 그룹의 글로벌 의료네트워크의 허브로서 앞으로도 바이오·헬스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한인들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에게 환자 중심의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차병원 웹사이트 참조 https://www.hollywoodpresbyter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