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방송 중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현아의 자유로운 방송에 네티즌들은 “이전에도 태도 논란이 있었는데 발전이 없다”, “의욕이 없어 보여”, “저게 방송 중에 한게 맞아?” 등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고 있다.
25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는 샤이니 키와 인피니트 우현이 결성한 유닛 투하트와 신곡으로 돌아온 포미닛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토크 중 테이블에 엎드리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이에 MC 신동은 “현아씨 그렇게 편해요”라고 물었고 MC 신동엽은 직접 테이블에 올라가 현아의 행동을 과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아는 연애 금지령에 관한 질문에 답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켓에서 립스틱을 꺼내 바르는 4차원의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현아는 지난 2012년에 무대에서 자신의 파트임에도 입을 움직이지 않고 춤만 추는 모습을 보여 한차례 논란을 겪은 바 있다.
현아의 자유로운 방송에 네티즌들은 “이전에도 태도 논란이 있었는데 발전이 없다”, “의욕이 없어 보여”, “저게 방송 중에 한게 맞아?” 등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현아가 또 엉뚱한 모습을 보였네”, “엄청 웃었음”, “립스틱 광고 찍는 줄” 등의 긍정적인 시선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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