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택소유율 55.9%…2010년 이후 최고

houses in a row
[adobestock]

캘리포니아의 주택 소유율이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간 오렌지카운티(OC)레지스터가 최근 미 인구조사국 센서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기준 캘리포니아의 주택 소유율은 55.9%로 지난 2010(56.1%)년 이후 최고를 나타냈다. 단 가주의 주택 소유율은 40.2%의 워싱턴 DC, 53.3%의 뉴욕에 이어 미 50개 주 중 3번째로 낮았으며 전체 1위인 웨스트버지니아의 77%와 비교하면 무려 21.1%포인트나 낮았다.

이번 조사에서 미 전체 주택 소유율은 65.9%로 집계돼 지난 팬데믹 이후 1.4%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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