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글꼴 선택 본문 텍스트 크게본문 텍스트 작게 인쇄 경찰로고 [헤럴드경제(장성)=김경민기자] 지난 9일 오후 5시께 전남 장성군 삼계면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 A씨의 신체 일부가 전기톱에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장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와 함께 있던 아내가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심한 출혈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전기톱으로 화목 보일러용 땔감을 자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