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30% 돌파 앞두고 시청률 주춤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좀처럼 시청률 30% 돌파를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전국 시청률 24.8%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23.7%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작인 ‘왕가네 식구들’에는 크게 못미치는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맞춤으로 한층 가까워진 동석(이서진 분)과 해원(김희선 분)의 모습을 담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SBS ‘강구이야기’와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각각 4.5%와 1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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