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 유일하게 9년째 출시
티웨이항공이 출시한 친환경 달력. [티웨이항공 제공] |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티웨이항공이 2025년도 달력 ‘TWAY BLOSSOM 2025’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매년 새로운 컨셉의 달력을 출시해 오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2025년 달력은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티웨이항공의 유럽 취항지 일러스트 13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025년도 탁상용 달력은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100% 종이로 제작된 친환경 달력으로 책상에 두고 사용하기 편한 사이즈에 필기가 가능한 두께감 있는 고급지와 튼튼한 삼각대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패키지는 선물용으로도 좋다.
2025년 티웨이항공 달력은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누구나 티웨이항공 온라인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달력의 가격은 6000원이며, 판매 금액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달력에는 항공편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국제선 1만원, 국내선 5000원 항공권 할인 쿠폰도 동봉되어 있다. 이 쿠폰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의 마이페이지에서 쿠폰 번호 등록 후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총 10장의 골든티켓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있다. 티웨이항공 취항지 중 원하는 곳으로 떠날 수 있는 국제선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 당첨의 기회가 달력 속에 숨겨져 있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온라인샵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티웨이항공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12월 4일까지 달력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 고객 분들이 여행의 설렘을 느끼고, 또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달력을 기획하게 됐다”며, “2025년 새해에도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떠나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