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세권과 비(非)역세권 아파트 청약 열기 ‘극과 극’ .. 집값 상승률 차이도 ‘뚜렷’
▶ 미래가치 돋보이는 경강선 곤지암역 바로 앞 .. 전용 84㎡C 주택수 미포함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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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역세권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에서 ‘S급’으로 분류된다.
노선이 촘촘하게 들어선 수도권 지하철은 어디든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전철역을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게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주거 편의성도 높다. 이러한 장점으로 수도권 역세권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10월에 분양한 113개 단지 중 역세권에 속한 아파트는 약 30곳으로 일반분양 총 6,679세대 모집에 청약자 42만6,729명이 몰려 1순위 평균 63.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비(非) 역세권으로 분류된 84곳은 3만8,913세대 모집에 56만6,505건이 접수돼 평균 14.5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역세권과 비역세권과의 청약 경쟁률의 차이가 무려 약 4배 발생한 것이다.
집값 상승률도 극명하게 갈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기 안양 평촌신도시 소재 ‘인덕원마을삼성’(1998년 입주) 전용 84㎡ 올해 10월 실거래가는 10억8,000만 원(11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실거래가 9억3,500만원(3층)보다 1억4,500만원(15.5%)이 오른 것이다. 이 단지는 4호선 인덕원역이 약 300m에 자리하고 있다.
반면, 4호선 인덕원역이 500m 이상 떨어져 있는 ‘인덕원 센트럴 푸르지오’(2001년 입주) 전용 84㎡ 올해 11월 실거래가는 7억9,800만원(3층)으로 작년 10월 실거래가 8억3,800만원(5층)보다 4,000만원(4.7%) 하락했다. 입주 시기와 평수, 층수 등을 고려하면 역세권 여부가 집값 상승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로 일컬어지는 ‘교통’이 보장되는 ‘역세권’ 아파트는 입지가 한정적인 만큼 높은 희소가치를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높은 주거선호도를 바탕으로 환금성도 우수해 향후 집값 상승 면에서도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신흥주거지 경기 광주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의 초역세권 아파트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6번지에 위치하는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A 타입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나타내며 모든 세대의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현재 전용 84㎡A,B,C 타입의 일부가 잔여 세대로 남아 있다.
제일건설(주)의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강선 곤지암역이 도보 3~5분대 거리에 자리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현재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판교와 강남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강선 곤지암역은 GTX-A 노선의 수혜도 기대된다.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 환승을 통해 수서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GTX-A 노선 성남역에서 수서역까지는 약 6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GTX-D 노선까지 계획돼 있다. 주요 정차역으로는 수서, 삼성, 잠실, 강남, 사당 등 서울 주요 도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경강선 연장 노선인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인천 송도역에서 수인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 경강선을 거쳐 강릉까지 1시간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돋보인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수도권 신흥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일대에서 가장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고 있다. 실제 분양가(전용 84㎡A 타입 최고가 발코니 확장비 포함 기준)를 살펴보면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6억1,840만원으로 곤지암역세권 H사 6억3,300만원, 신대지구 H사 6억3,100만원과 비교해 가장 합리적인 분양가를 나타내고 있다.
전용 84㎡ 타입의 뛰어난 상품경쟁력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층고 2.5m(저층 기준)와 거실폭 4.5m가 적용돼 더 높고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또 전 세대 판상형 4Bay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용 84㎡A 타입의 경우 희소가치가 높은 정남향 배치로 차별화를 더했다. 전용 84㎡B 타입은 넓은 서비스 면적과 드레스룸이 돋보이며, 전용 84㎡C 타입은 타 타입 대비 넓은 안방과 주택수 미포함 등의 혜택이 있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역사문화공원을 품고 있으며, 현재 조성 중인 곤지암천 수변공원과도 가깝다. 또 곤지암 초,중,고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