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급 2명·4급 10명 등 159명 승진 의결

광주시, 3급 2명·4급 10명 등 159명 승진 의결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는 17일 3급 2명, 4급 10명, 5급 28명 등 총 159명의 승진 인사안을 의결했다.

최태조(미래차산업과장)·신재욱(공간혁신과장) 서기관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한다.

최태조 과장은 조직 내 두터운 신망과 합리적인 업무추진력을 겸비한 관리자로, 미래 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캐스퍼 전기차 수출 등 광주 자동차산업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재욱 과장은 직원들을 잘 배려하고 이끄는 실무형 관리자로, 도시재생 및 정비, 스마트 도시개발 등 도시 활성화 사업에서 뛰어난 기획력과 실행력을 발휘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미래산업 육성, 도시 활력 증진, 문화로 행복한 도시, 미래 인재 양성 등 민선 8기 핵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4급(서기관) 승진자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을 더욱 견고히 추진하고, ‘기회 도시 광주’를 견인할 인재 중용에 주안점을 뒀다고 시는 설명했다.

국·과장급 이상은 광주 미래산업을 견인하고, 활력있는 도시 공간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책임감 있는 간부를 중용했다.

6급 이하 직원은 승진후보자 명부순위를 존중하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업무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인재를 과감히 발탁했다.

시는 내년 1월 1일 자 4급 이상 간부와 1월 2일 자 5급 이하 전보인사를 동시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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