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시장, 시민 간담회 성황리 종료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읍면동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다. 시민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헤럴드경제(양산)=임순택 기자] 나동연 양산시장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한 읍면동 ‘시민과의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산시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읍면동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어 시민 민원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미처 다뤄지지 않은 건의사항은 서면으로 접수받아 처리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시민들과 즉문즉답 형식으로 지역 현안과 민원에 대해 논의하며, 나동연 시장이 주요 민원 해결방안을 제시해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시민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은 분야별로 분류해 신속히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관심사는 교육, 경제, 노인복지, 교통, 환경이며, 통도환타지아 부지 활용, 장사시설 설치, 웅상중앙병원 문제 해결 등 다양한 건의가 있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처리 가능한 민원 사항을 추경 예산에 반영해 신속히 해결하겠다”며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 여부와 계획을 담당부서가 직접 답변하고,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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