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출신 에디킴(본명 김정환)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디 매뉴얼’에 김예림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에디킴은 이날 방송에서 김예림과 함께 ‘슈퍼스타K4′에 함께 출연한 로이킴, 정준영, 홍대광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지난 1일 오후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89는 공식 유투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에디 매뉴얼’ 12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김예림과 에디킴의 ‘슈스케 스피드 퀴즈’ 내용이 담겼다. 퀴즈는 에디킴이 군 복무 당시 김정환이라는 본명으로 TOP6까지 오른 ‘슈퍼스타K’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에디킴은 이날 방송에서 김예림과 함께 ‘슈퍼스타K4′에 함께 출연한 로이킴, 정준영, 홍대광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에디킴은 “나는 로이킴이 부럽다”, “‘먼지가 되어’는 내가 더 잘부른다”, “이렇게 말하는 순간 로이킴, 정준영의 팬이 두렵다” 등 민감한 질문에도 재치 있게 답해 숨겨진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나는 역대 참가자 중, 김예림만한 아티스트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는 질문에 ‘O’ 판넬을 들어 김예림과의 예능 콤비가 돋보이는 방송을 만들어냈다.
한편 에디킴은 지난 1일 선공개 예정인 ’2 Years Apar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 Years Apart’는 ‘슈퍼스타K4′ 오디션 당시 불렀던 에디킴의 자작곡으로, 오는 4월 11일 발매될 에디킴의 데뷔 앨범 ‘너 사용법’의 수록곡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