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디드 라이트 다운 재킷’ 2월 초 재발매
[무신사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는 지난해 재킷 카테고리에서 전년 대비 2.5배 이상 늘어난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인기를 얻은 시티 레저 컬렉션의 ‘후디드 라이트 다운 재킷’ 상품의 경우 추가 생산을 통해 2월 초부터 재발매한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2024년 SS(봄·여름)과 FW(가을·겨울) 시즌에 출시한 재킷 아이템의 온오프라인 판매 성과를 모두 합산한 결과, 판매액이 전년 대비 2.5배 이상(1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2024 FW 시즌에 선보인 ‘시티 레저(CITY LEISURE)’ 컬렉션 중 라이트 다운 재킷(경량 패딩)은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시티 레저 컬렉션의 2024년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0% 이상 늘었다. 그중에서 해당 제품은 지난해 10월 발매 직후 한 달여 만에 4가지 색의 전 사이즈가 품절됐고, 무신사 앱에서 ‘재입고 알림 신청’을 등록한 고객도 1만명이 넘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2월 온오프라인에서 ‘시티 레저 후디드 라이트 다운 재킷’ 재발매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2월 5일 오후 8시 무신사 라이브를 통해 블랙과 클라우디 블루 색상을 선보인다. 오프라인 스토어 중에서는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발매가 이뤄진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이례적인 품귀 현상과 개인간 재판매까지 성행한 데에는 트렌드를 적중시킨 아이템 기획력이 주효했다”라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면서 디테일로 차별화를 시도해 브랜드 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