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미스터리한 매력 발산 ‘진짜 정체는?’

tvN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 중인 비스트의 윤두준이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식샤를 합시다’ 5화 ‘돈 worry, 돈 cry’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고객의 사망보험금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어느 날 낯선 남자가 갑자기 구대영을 찾아와 멱살을 잡으며 “누나의 보험금 수혜자가 왜 당신으로 돼 있느냐”며 큰 소리를 쳤다. 이를 본 이수경은 그를 수상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가족도 없이 외롭게 지내던 고객이 자신을 꾸준히 챙겨준 구대영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보험금을 윤두준에게 남겼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수경은 그 동안 늘 의심해 왔던 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방송 말미 이수경은 윤소희(윤진이 역)와 분리수거를 하던 중 쓰레기 더미에 버려진 산낙지 질식사고로 죽은 여자의 보험계약서를 발견했다. 계약서에는 보험금 수혜자가 구대영으로 돼 있어 다시금 의혹을 증폭시켰다.

상대를 배려하고 따뜻하게 챙겨주는 자상한 면모와 연쇄 폭행범 중 구대영의 진짜 모습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 이수경(이수경 분)을 중심으로 그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1인 가구’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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