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희망메시지, 10월 10~11일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전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4일부터 14일까지 ‘마주해요! 전국 희망메시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마주해요’는 국민 누구나 마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서로의 정신건강을 함께 ‘마주’ 돌보자는 의미를 담은 정신건강 캠페인 브랜드다.
이번 ‘마주해요’ 전국 희망메시지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과 일상 속 실천 확산을 목적으로, 각 시·도 청사나 주요 장소에 설치된 부스를 통해 진행된다.
전국에서 정신건강을 주제로 캠페인 참석자들이 작성한 희망메시지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마주해요 대국민 캠페인’ 현장에서 ‘마주해요 조형물’ 형태로 전시된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국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우리 모두의 정신건강 증진과 회복을 희망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단순한 인식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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