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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소노캄호텔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발대식은 여수세계섬박람회의 붐업 조성과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위촉된 SNS 서포터즈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서포터즈 단원들을 비롯해 조직위원장인 정기명 여수시장,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전 부시장) 등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이에 앞서 조직위는 지난 7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총 18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는데 이들은 앞으로 ‘섬’과 ‘서포터즈’를 결합한 ‘섬포터즈’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내년 11월 4일까지며 주요 행사 참여 및 콘텐츠 제작과 확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섬박람회 홍보에 참여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국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섬 박람회 가치와 매력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 간 돌산도 행사장을 중심으로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