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지 기항 관광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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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여수항에 입항한 ‘미츠이 오션후지호’. |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일본 크루즈 ‘미츠이 오션후지호(MITSUI OCEAN FUJI)’가 21일 여수항에 입항한데 이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열리는 내년에 총 5회가 입항해 기항 관광을 하게 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미츠이 오션 후지호’는 총 톤수 3만2000톤(t) 규모의 크루즈선으로, 승객과 승무원 등 680여 명이 탑승했다.
이 크루즈는 지난 5월 첫 입항에 이어 두 번째 기항이며 약 10시간 여수항에 정박하는 동안 여수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시에서는 터미널 내 일본어 통역 인력 배치, 임시 환전소 운영, 외국어 대응이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수 세계섬박람회는 내년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간 돌산도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