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 정의 한미은행 대출팀 ‘은행업계 최고의 여성팀’ 선정돼

한미은행 애나 정 전무

애나 정(사진) 수석 부사장 겸 SBA 대출 디렉터가 이끄는 한미은행의 대출 팀이 금융 전문지 아메리칸 뱅커가 선정하는 ’2025년 은행업 최고의 여성 팀(2025 The Most Powerful Women in Banking Top Team) ‘ 중 커뮤니티 렌딩 부서에 선정됐다.

아메리칸 뱅커는 매년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상의 성과를 내는 부서 중 여성이 주도하거나, 여성의 비율이 높은 곳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아메리칸 뱅커는 “애나 정 전무가 이끄는 한미은행의 SBA 대출 팀이 자산 78억달러 규모의 한미은행의 성장에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한미은행의 대출팀은 전국적인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며 대출 과정을 완전히 디지털화하는 과정도 이끌게 될 것 “이라고 평가했다. 아메리칸 뱅커가 최고의 여성 리더 중 한명으로 지목한 애나 정 전무는 지난 2014년 한미은행의 SBA 업무를 총괄하는 전무로 영입된 이후 지금까지 한미은행의 대출팀을 맡고 있다.

한미 외에 앨라이 뱅크(디지털 상품), 뱅크오브아메리카(직장, 고용인, 패밀리 뱅킹), US 뱅크(교차 결제), 그리고 윌밍턴 트러스트(자산관리 서비스) 등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최한승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