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지도자-학부모 KBO 세미나
이정후, 유소년 훈련 노하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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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리거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지난 5월 미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 전 배팅 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빅리거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래의 이정후’ 육성에 힘을 보탠다.
KBO 의무위원회는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를 내달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 2층 비스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소년 선수들이 부상 없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본기 훈련, 올바른 메커니즘, 트레이닝 및 부상 예방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더불어 현역 선수들의 유소년 시절 경험과 훈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과 질의응답 등이 마련돼 있다.
이정후는 원태인과 함께 ‘유소년 시절 훈련과 연습 방향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세미나는 이 밖에도 조진경 교수(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의 ‘유소년 선수의 영양 섭취와 에너지 시스템’, 타카후미 하야시 코치(요미우리 자이언츠 U-15 투수코치)의 ‘일본 유소년 야구 기본기 훈련과 올바른 매커니즘’ 등 다양한 강연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