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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맥스 메가 그룹이 상업용 부동산 부분을 강화하며 장성길씨를 매니저로 영입했다.
지난 36년간 상업용 부동산 전문 브로커로 활동한 장 씨는 콜드웰 뱅커 본사 및 한인타운 매니저와 베버리 힐스 지점 수석 브로커로 활동하면서 한때 남가주 전체 실적 6위를 기록한 업계 베테랑이다. 장씨는 또 지난 1994년 LA 한인회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1996년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전남 순천 지역구를 맡아 제14대 총선을 치루기도 했다. 2003년을 끝으로 한국 정치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돌아와 부동산과 금융업계로 복귀했다. 리맥스 메가 측은 장 신임 매니저와 함께 오피스나 쇼핑몰, 호텔, 공장, 아파트 그리고 노인 아파트 및 정부 시영 아파트 등 상업용 부동산 부분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