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신곡 ‘썸씽’으로 이단옆차기와 호흡 ‘기대UP’

걸그룹 걸스데이가 컴백을 앞둔 가운데, 세 번째 미니음반이 작곡가 팀 이단옆차기의 프로듀싱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걸스데이의 3번째 미니앨범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서를 맡았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썸씽’와 ‘쇼 유’ ‘휘파람’ 등 신곡 4곡이 수록됐으며, 모두 이단옆차기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단옆차기가 걸스데이와 함께 작업하며 실력과 외모 모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그룹으로 2014년 최고의 걸그룹이 될 것이라고 했다”며 “걸스데이도 이단옆차기에 히트곡 릴레이에 동참하고 싶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단옆차기는 올해 씨스타의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범키의 ‘갖고 놀래’, 케이윌의 ‘촌스럽게 왜 이래’ 등 10곡 이상의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걸스데이는 내년 1월 3일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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