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샘 해밍턴이 ‘꽃할배 수사대’에 특별 출연했다.
준혁의 차가운 말에 샘이 당황한 사이 준혁은 만년필을 날려 샘이 들고 있던 권총을 떨어트려 인질을 구해냈다.
9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 방송인 샘 해밍턴이 러시아 강도 역으로 깜짝 출연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20대 형사 이준혁(최진혁)이 은행에 침입한 러시아 강도(샘 해밍턴)을 잡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샘 해밍턴은 노인을 인질로 붙잡고 준혁을 협박했으나, 준혁은 “어차피 한국은 고령화 사회다. 노인 인구 한 명 줄어들면 내가 내는 복지세도 줄어들 것 아니냐”며 냉정하게 응했다.
준혁의 차가운 말에 샘이 당황한 사이 준혁은 만년필을 날려 샘이 들고 있던 권총을 떨어트려 인질을 구해냈다.
한편 ‘꽃할배 수사대’는 하루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 느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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