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4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2.5%동결했다. 유로존, 호주 등의 국가가 기준금리를 다르게 이행중인데 한국은행은 대외 불확실성 때문에 금리동결을 결정했다.
전문가들은 최대 경제국인 미국이 최대쇼핑기간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되는 11월 29일을 기점으로 미국이 경기회복 국면으로 전환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매출증가를 기대하며 하루 앞선 목요일부터 세일을 시작하는 등 이른바 브라운써스데이(Brown Thursday) 라는 신조어도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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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미국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를 예고한 가운데 금리 인상이 불가피 하므로, 한국 시장에도 금리 인상이 올 수 있다는 불안감이 나타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효과와 더불어 부동산대책으로 주택 가격이 내려감에 따라 신규로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받고자 했던 대출자들과 기존의 금리에서 향후 금리인상이 예상되면서 적합한 대출 시기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관계자는 “한은 기준금리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금리 동결시점에 금리 인하 효과를 누리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써치에 따르면 11월 29일자 아파트담보대출은 변동금리 최저 3.12%, 고정금리 최저 3.5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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