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상품… 고객위주 설계

130년 역사의 세계적인 금융회사 프루덴셜 파이낸셜의 LA 한인타운점 지사장으로 회사내 유일한 한인 매니징 디렉터인 박정욱씨(사진)가 취임했다.

한인타운점인 ‘골든 퍼시픽 에이전시’(GPAC)가 총 판매액, 생명보험 판매액, 1인당 평균 판매액 등을 종합한 에이전트 실적평가에서 지난 2004년 미 전체 2위의 실적을 기록하는 데 기여한 박 신임 지사장은 LA와 오렌지카운티의 60여명의 직원들을 총괄하는 임무를 맡게된다.

베벌리 힐스 뉴욕라이프에 이어 2년 전 프루덴셜 파이낸셜로 옮긴 박 지사장은 “올해 한인타운점은 회사전체의 성장목표보다 두배인 50% 성장을 목표로 매니저와 에이전트들을 계속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루덴셜의 장점은 회사자체dml 브랜드 (Name Brand)가 알려져 있어서 회사에 대해 따로 설명을 할 필요가 없으며 가격경쟁력이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한 박 지사장은 “에이전트들에 대한 엄격한 교육을 거치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박 지사장은 “올해는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빠지면서 주식 쪽으로 투자자들이 옮겨가고 있어서 적절한 주식에 투자하면 좋다”고 지적하면서 “올해는 특히 세금혜택을 줄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사들과 차별화된 에이전트 교육과 금융상품을 가지고 고객위주로 적절한 재정설계를 해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한 박 지사장은 “올해도 한인사회로부터 받은 이익을 환원하기 위해 회사차원에서 한인 커뮤니티 행사들에 각종 지원과 자원봉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프루덴셜 한인타운점은 1월동안 재정설계사가 되기 원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에이전트 경력자와 무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213) 427-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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