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지난주 주가 동향

지난주 뉴욕증시는 다우존스지수가 4년반만에 1만1,000선을 돌파했다가 13일 1만959.87로 1주일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 앉았고 나스닥 지수는 1주일 동안 0.5%, S&P500은 0.2%가 오른것으로 집계됐다. 한인은행가에서는 윌셔은행의 주가가 6일부터 4일장 연속으로 1년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화제가 됐다.

▲한미은행 한주간 큰 오름새 없이 주가는 19센트 하락했다. 9일 18.66달러로 시작해 이후 12일 18.36달러까지 주가는 계속 떨어졌지만 13일 11센트 오르며 18.47달러로 한주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0일을 제외하고는 10만주를 넘지 않은 가운데 주 평균 거래량은 9만8,543으로 10만주를 넘지 않았다.

▲나라은행 주가가 계속 떨어지긴 했지만 하락폭은 6센트에 불과했다. 9일 18.05달러를 기록한 뒤 10, 11일은 18.01달러, 12, 13일은 17.99달러를 각각 기록하며 주가에 큰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주 평균 거래량이 12만9,596을 기록하며 활발히 거래된 가운데 거래량 주중 최고치는 9일 14만3,991일을 기록했다.

▲중앙은행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주가는 한주간 1.29달러 빠지며 한인은행들 중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25.74달러로 시작해 11일에는 전일의 25.60달러보다 1.04달러 떨어진 24.56달러를 기록했다. 12일 24.85달러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13일 24.45달러로 주중 최저치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주 평균 거래량은 6만638을 기록했다.

▲윌셔은행 지난 6일 2006년 들어 처음으로 1년최고치를 기록한 뒤 시작한 지난주 증시에서 9~11일 3일동안 계속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가는 9~11일 3일간 장중 한때 17.93, 18.05, 18.15달러를 각각 기록하며 1년최고치를 경신했다. 13일 17.98달러로 장을 마치며 한주간 34센트(1.93센트) 상승했다. 주 평균 거래량은 8만4,97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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