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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LIG손해보험의 미주법인인 ‘LIG’의 이종욱 미주법인장(왼쪽부터)과 박성균 캘리포니아 지사장이 23일 글렌데일에서 가진 사무실 확장이전 기념 오프닝 파티에서 유니 보험의 서니 권 사장과 캘코보험의 진철희 사장 등 로컬 보험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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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IG손해보험의 미주지사인 LIG(전 LG화재해상보험)는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영업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LG 브랜드를 ‘LIG’로 바꾼 이 회사는 사무실을 글렌데일(505 N. Brand Blvd. Suite 1025, Glendale)로 옮기고 23일 사무실 확장 이전 기념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보험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박성균 캘리포니아 지사장은 “사무실 확장 이전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캘리포니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영업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대형 보험사들이 즐비한 글렌데일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여년간 주류 보험사 ‘Willian H. McGee’를 통한 위탁 경영 관리로 엽업을 해온 LIG는 지난 2005년 10월부터 독자적인 영업 체제로 전환하며 한국 보험사의 미국 시장 공략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LIG는 현재 30여개 한인 보험 브로커를 거래선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10여개 주류 보험사들과도 거래를 시작했다. 많은 한인들이 운영하는 식당, 마켓, 리커스토어, 비디오 등의 비즈니스는 물론 부동산 보험도 취급한다.
문의는 LIG 손해보험의 전화 (888-254-1040), 또는 웹사이트 www.leadinsco.com 로 하면 된다.
염승은 기자 / LA |